여행

[시드니] 하네다 공항 콴타스 항공으로 출국

Neo75 2019. 10. 5. 20:04

도쿄의 시나가와 구경을 잠깐하고 다시 하네다공항으로 왔습니다. 돌아오는 시각이 퇴근 시각이랑 겹쳐서 엄청난 인파와 함께 지하철을 탔습니다.

우리 나라와 별반 다르지 않는 복잡한 지하철이네요.

하네다공항의 로비, 전경이 괜찮네요.

당연히 Departures 안내를 따라가야겠지요. 안내판 아래에 항공 안내도 같이 나오고 있습니다.

호주 시드니로 가는 콴타스 항공 QF26이 제가 타고갈 비행기입니다. 22시 출발이고, 114번 게이트에서 탑승하게 되어 있습니다.

수화물은 없지만 다시 출국 절차를 밟아야 겠지요.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게이트 근처에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몹시 재밌게 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자기 전시회를 하는 것 같은 데, 전시되어 있는 물품을 판매도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가격은 많이 비싸보였습니다. 이렇게 전시해 놓으니 있어 보이고 예쁘네요.

여기서는 잠시 잠도 잘 수 있겠습니다. 인천 공항에도 수면실이 있었던 것 같은 데, 여기도 나름 잘 되어 있네요.

콴타스 항공을 탑승하게 될 게이트 114입니다. 시드니행 비행기라서 백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른 비행기를 탈 때는 느껴보지 못한 그런 분위기입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조금 설레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