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나가와

[시드니] 시나가와 츠케멘 테츠 TETSU 시나가와에도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유명한 라멘집이 있어요. 위의 지도를 보시면 시나가와 역에서 아래쪽에 모코탄멘이라고 보이실 겁니다. 지도를 조금 확대해 보시면 이 곳에 라멘집이 여럿 있습니다.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곳이라 라멘 맛을 보러 들렀습니다. 지나가다 보니 프린스 호텔이 있네요. 건물이 멋집니다. 근방에 마이크로소프트 건물도 있습니다. 조금 신기하네요. 위 간판이 보이시는 쪽으로 가시면 약간 지하상가 느낌이 나는 곳이 있습니다. 이 아래쪽에 라멘집이 쭉 이어져 있습니다. 라멘집마다 메뉴가 조금씩 달라서 어떤 곳으로 가야할 지 몰라서 사람이 많고 메뉴도 괜찮다고 생각한 테츠 TETSU로 들어갑니다. 주문을 자판기처럼 생긴 기계에서 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용법은 어렵지 않아요. 가게는 그렇게 크.. 더보기
[시드니] 시나가와 편의점 구경 일본하면 편의점 아닐까요. 일본에 왔으니 편의점을 안 들를순 없죠. ^^ 입구에서 귀여운 푸가 우리를 맞이해 주네요. 간단히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기계도 있고, 일본에 오면 많이 산다는 휴족시간 등 낯익은 물건도 보이네요. 저번 오사카 여행 때 느낀 거지만, 일본 우유 참 맛이 있습니다. 우유 외에도 정말 다양한 음료수가 있는 것 같아요. 제일 많이 먹어 본 건 에그 샌드위치입니다. 먹을 때마다 너무 맛있었어요. 그 외에도 다양한 샌드위치가 있어 먹음직스럽네요. 간편식부터 샐러드까지 없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 나라 편의점도 좀 더 다양한 음식을 팔면 좋을 것 같아요. ^^ 감자 튀김 과자 자가비, 오사카에서 많이 먹었던 코로로 젤리 등 먹음직하고 낯익은 과자가 많이 있네요. 그리고 수많은 라멘. .. 더보기
[시드니] 트랜스퍼, 하네다공항에서 시나가와 가기 시드니로 가는 중 하네다 공항에서 콴타스 항공으로 갈아타는 여정이라 하네다 공항에서 잠시 일본 구경을 합니다. 이런걸 트랜스퍼라고 일컫는 것 같습니다. 중간에 공항에서 다른 항공으로 갈아타는 것을 트랜스퍼, 같은 항공사 비행기로 갈아타면 트랜짓이라고 합니다. 트랜스퍼도 공항에 머무는 시간이 24시간 미만이면 레이오버, 24시간 초과하면 스톱오버라고 합니다. 저는 환승 시간이 8시간 정도여서 레이오버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레이오버는 수화물을 찾지 않아도 되고 스톱오버는 수화물을 찾아야 합니다. 비행기에서 내리니 타고온 일본 항공 비행기가 보입니다. 국제선 환승 안내 문국가 보입니다. 바로 환승할 것이 아니고 도쿄 시내를 구경할 것이기에 직진합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도착" 안내를 따라 갑니다. 우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