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네다공항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드니] 하네다 공항 콴타스 항공으로 출국 도쿄의 시나가와 구경을 잠깐하고 다시 하네다공항으로 왔습니다. 돌아오는 시각이 퇴근 시각이랑 겹쳐서 엄청난 인파와 함께 지하철을 탔습니다. 우리 나라와 별반 다르지 않는 복잡한 지하철이네요. 하네다공항의 로비, 전경이 괜찮네요. 당연히 Departures 안내를 따라가야겠지요. 안내판 아래에 항공 안내도 같이 나오고 있습니다. 호주 시드니로 가는 콴타스 항공 QF26이 제가 타고갈 비행기입니다. 22시 출발이고, 114번 게이트에서 탑승하게 되어 있습니다. 수화물은 없지만 다시 출국 절차를 밟아야 겠지요.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게이트 근처에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몹시 재밌게 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자기 전시회를 하는 것 같은 데, 전시되어 있는 물품을 .. 더보기 [시드니] 트랜스퍼, 하네다공항에서 시나가와 가기 시드니로 가는 중 하네다 공항에서 콴타스 항공으로 갈아타는 여정이라 하네다 공항에서 잠시 일본 구경을 합니다. 이런걸 트랜스퍼라고 일컫는 것 같습니다. 중간에 공항에서 다른 항공으로 갈아타는 것을 트랜스퍼, 같은 항공사 비행기로 갈아타면 트랜짓이라고 합니다. 트랜스퍼도 공항에 머무는 시간이 24시간 미만이면 레이오버, 24시간 초과하면 스톱오버라고 합니다. 저는 환승 시간이 8시간 정도여서 레이오버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레이오버는 수화물을 찾지 않아도 되고 스톱오버는 수화물을 찾아야 합니다. 비행기에서 내리니 타고온 일본 항공 비행기가 보입니다. 국제선 환승 안내 문국가 보입니다. 바로 환승할 것이 아니고 도쿄 시내를 구경할 것이기에 직진합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도착" 안내를 따라 갑니다. 우리.. 더보기 [시드니] 하네다공항 글로벌 포켓 와이파이 하네다공항에서 콴타스 항공으로 갈아타야해서 약 8시간 정도 여유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호주로 가는 데, 잠깐 일본 하네다를 거쳐가는 거죠. 보통 이런걸 트랜짓이라고 하나요??? 저도 다른 나라를 경유하는 것은 처음이라 일본에서 공항을 나갈 수 있나부터 궁금한 것 투성이었습니다. 일본은 비자가 필요없기 때문에 얼마든지 공항을 나가서 구경을 하시다가 비행기 시각만 제대로 맞춰서 오시면 됩니다. 그런데 일본을 다니려면 와이파이나 데이터 사용이 될 것 같은 데, 긴 시간도 아니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 티몬에서 저렴한 포켓 와이파이를 발견했습니다. 무려 가격이 100원. 사기가 아닌가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구매를 하니 아래와 같은 문자를 보내주네요. 혹시 사기면 현지에서 그냥 빌릴 생각으로 신청했습니다. 하.. 더보기 이전 1 다음